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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효과적인 대장암 검진법 ‘분변잠혈·내시경 검사’
대장암 검사로 활용되는 분변잠혈검사와 대장내시경검사의 효과성이 재입증됐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이들 검사를 효과적인 대장암 검진 방법으로 평가하고 그 내용을 세계적 의학학술지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국제암연구소는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6가지 대장암 검사 방법에 대한 효과 등을 검토했다. 증상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6가지 검사항목에는 분변잠혈검사 3가지, S자 결장경 검사, (전)대장내시경검사, CT 대장조영술이 포함됐다. 분변잠혈검사는 대장암을 의미할 수 있는 출혈을 선별하기 위한 검사이며, S자 결장경 검사는 항문에서 S상 결장까지의 부위를, 대장내시경검사는 전체 대장을 대상으로 병변을 진단하고 필요시 생검표본을 채취하는 검사이다.

대장

분석 결과 분변잠혈검사와 S자 결장경 검사 및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의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며, 검사방법의 위해 보다는 이득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 이전 단계인 용종을 검사와 동시에 미리 제거함으로써 대장암 발병률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CT 대장조영술에 대해서는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을 낮춘다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충분치 않아 판단이 유보됐다.

Lauby-Secretan 박사는 “이번 발표는 세계보건기구 및 국제암연구소 최초의 대장암검진 권고안이며, 이것이 대장암검진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국가암검진사업의 일환으로 대장암 검진을 위해 만 50세 이상 성인에게 매년 분별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분별잠혈검사 양성 판정자에 대한 추가대장내시경검사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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